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가 미래 패럴림피언을 대상으로 2021 KPC 국제스포츠캠프를 열었다.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몽골, 라오스, 이란 등 11개국 90여 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각 국가별 훈련장에서 참가하며, 기초체력훈련을 위한 스포츠아카데미, 멘토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15년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들을 초청해 종목별 훈련,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하기 시작한 이 캠프는 올해 7회째로 올해는 유럽 조지아, 아프리카 모로코, 케냐, 감비아까지 대상을 확대, 전세계 장애청소년들에게 참가기회를 제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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