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2021년 3월 전면 폐지했던 비휠체어 장애인 맞춤형 교통수단인 ‘자비콜’(장애인 콜택시) 운행에 따른 콜 봉사수수료를 새해부터 다시 콜당 500원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자비콜 콜 봉사수수료는 일반 승객보다 장애인들의 수송을 위해서 좀 더 많은 시간과 서비스가 요구됨에 따라 콜 수행하는 기사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성격의 수수료다.

시는 2012년 8월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개시하며, 콜 봉사수수료로 콜당 1500원을 지급했으나 이용수요의 증가에 따른 예산 부족으로 2019년 6월 콜당 1000원으로, 2020년 1월 콜당 800원으로 인하해오다 2021년 3월 콜 봉사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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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콜 봉사수수료 부활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