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5일 오전 9시 비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로 선제적으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시 전체 직원 7천600여 명이 분야별로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저지대 등 취약지역 주민 사전 대피, 옥외 간판 등 낙하 방지,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 등 장비 점검, 해상교량 및 지하차도 선제적 통제, 전기·가스·상수도 복구지원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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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부산시, 비상 최고 단계로 격상…총력 대응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