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생각만 하는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입니다 -

 

 

 

오전: 산책, 네일아트, 11월 활동 욕구조사

 

오후: 야외활동(남포동-부산국제영화제, 다이소, 남포문고)

 

 

 

오전에는 선선해진 바람을 쐬면서 복지관 근처를 산책하였어요.

주말동안 쉬었다가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그런지 반가워서 산책을 하며 계속 이야기를 나눴어요. 



 



주말에 단정하게 깎은 손톱 위에 선생님이 네일아트를 해주셨어요.

알록, 달록한 색깔이 올라간 내 손톱이 예뻐서 계속 눈이 가요. 




 

 


11월에 내가 가보고 싶은 곳,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에 대해서 종이에 적어보고, 발표도 해보았어요.

우리의 의견을 토대로 11월 프로그램 계획표를 짠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




 



오후에는 남포동으로 야외활동을 나갔어요.

마침 부산 국제영화제 기간이여서 길에 재미있는 홍보부스가 많았어요.

레드카펫과 같은 단상 위에 올라가서 영화배우같이 포즈도 취해보았지요.




 
 

또 국제시장 지하상가인 미술 거리도 구경하고, 아트박스에 가서 귀여운 물건도 찾아보았어요. 


 
 

거리를 신나게 걸어다니다가 맛있는 음료를 마시며 잠시 앉아서 남포동 거리를 구경하였어요.




 

다이소에 들려서는 그동안 필요했던 물건이 있는 사람은 구입하기로 하였어요.

확실히 같이 오니깐 쇼핑이 더 재미있어요. 



 

남포동의 서점인 남포문고에서는 새로나온 책과 내가 좋아하는 책을 찾아보았어요. 



 
 


선선해진 이 가을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