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생각만 하는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입니다 -

 

 

 

오전: 음악활동 (핸드벨 연주, 조개껍질 묶어 돌림노래)

 

오후: 야외활동 (부산현대미술관 관람)



오늘 오전에는 음악수업이 있었어요.

각자 핸드벨을 하나씩 들고 박자에 맞추어 연주를 했어요. 

요한 스트라우스의 '행진곡'에 맞추어 연주를 하니 더 씩씩하게 연주를 하게 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선생님의 피아노 음에 맞추어 가위, 바위, 보 놀이를 했는데, 선생님을 이기는 것이 쉽지 않았답니다. ^^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조개껍질 묶어'라는 노래를 돌림노래로 불러보았어요. 

하지만 계속 친구의 노래소리에 따라가게 되어서 결국엔 합창이 되었답니다.




 
 

 



오후에는 부산 현대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지속 가능한 미술관'이라는 전시를 구경하였는데, 환경을 보호하는 내용의 작품이 많았어요.

창의적인 현대미술의 전시를 보면서 미술가는 이 작품을 만들때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졌을까 상상해보았어요.

재미있는 작품 앞에서 직접 만져보고, 바라보고, 생각하니깐 내 생각도 창의적으로 변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또 어떤 재밌는 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되어요.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