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으로 소통·참여·변화하는 교육문화 도시 군포’를 비전으로 국비 포함 총 1억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늘 푸른 주간보호센터,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윙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4개 참여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 1월 처음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4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으며, 사업 추진에 따른 국비 53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가운데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